개요
출신지도 거주지도 도쿄. 가족관계 교우관계 인간관계 이상 무.
평범한 사립대 범죄심리학과 2학년. 장래희망은 경시청의 프로파일러. 심신 모두 매우매우 건강함.
전투특화형, 근육대장. 육탄전의 마법소녀. 완력이 끝장난다.
키에 비해 체중이 무거운 건 다 근육이라서 그렇다.
중고대 내내 운동부에 소속되어 있다 (현재진행형). 격투기나 무도 등에는 자신이 있음.
무슨 운동분지는 아직 안 정했다. 취미도 근육운동이다.
자취생 아님.
이제 금수저다!
외형
평범하게 예쁘다. 눈이 정말 큰데도 사백안이다. 눈깔괴물. 일부러 그렇게 뜨는 건 아니다.
은발-핑크는 염색머리, 숏컷. 평소에는 눈에 안 띄는 옷을 입고 다니긴 한다. 저정도면.
최근 머리가 많이 자라서 개강 기념으로 다시 자르고 끝은 하늘색으로 염색했다.
성격
대체적으로 착한 것 같다. 혼돈 선. 사랑은 밥이랑 돈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다.
외향놈. 그렇게 ~~하면 친구 못 만들어요. 와 우리 친구가 되자. 가 말버릇이다. 그래서 다 친구로 만들어버린다.
도덕심도 정의감도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상식적. 순간대처능력 또한 다소 높은 걸 보면 정말로 뇌가 마냥 근육인 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팩트폭력배다. 상황설명은 잘 못 하는 것 같다. 가끔 눈치가 바닥을 치는 물음표장인.
자기 외에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때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소지품
전공책 (1d8+db) 범죄심리학개설+형법간단정리. (실제로 있는지는 모름) 두껍다.
정체 모를 유리병: 쓸데없이 고급진 조미료 병. 꿈에서 예쁘다고 챙겼던 것이다. 일어났는데 주머니에 그대로 있었다.
소중한 인물 (인마이드림)
알렉산더 G. 마커: 갓와꾸. 3번이나 같은 꿈에서 만났다.
프란체스카: 내가 허락할 테니 나와 친구가 되어라.
펠릭스 아발란치아: 이름 스펠링까지 들은 사이. 후르츠칵테일이 되기 전에 구해 줬다.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은 건 사실이지만 만날 수 있긴 할까, 애초에 실존인물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왜 꿈에 자주 나오는지 왠지 알 것 같다.
소중한 인물 (리얼)
마이사카 리이치(舞阪凛意知): 나이 차이가 엄청난 남동생. 3살. 자기랑 완력이 닮을까봐 걱정이다.
박민혁: 183~5는 되어 보이는 호리호리한 남성. 얼굴도 친구도 이름도 만들어 줬다. 치에리는 민혁에게 있어서 첫 친구가 아닐까?
고쇼 치아키: 2학년 차이의 고등학교 후배, 170cm. 놀리는 걸 참 좋아한다. 매번 세 번 놀려서 정강이 까이는 후배.
기이한 존재와의 만남
크툴루 신화 기능이 3 있다.
티알 n번 가서 n번 생존했다.
티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전부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제는 전부 꿈이 실제로 일어날 거라 생각하고 있다.
꿈 속에서도 현실에서도 사회성이 있으니 너는 참 부럽다.
기타
수족냉증이 있다.
안 좋은 꿈을 많이 꾸다 보니 방의 벽을 부숴버리는 일이 꽤 있다.
치에리의 아버지는 강제로 DEX가 떡상해버렸다.
교수를 무서워한다. 거의 유일한 약점.
배고프면 화가 나고 주사위가 잘 나온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요리는 무난하게 잘 함.
고기가 너무 좋다.
애칭은 체리코, 체리, 에리, 치에, 리체리 등.
좋아하는 작가는 다자이 오사무.
근황
█████의 입원이 인생 첫 입원이다.
9월 20일에 개강했다.
갑자기 부자가 됐다. 이제 대학도 취활도 취미로 해도 될 것 같다. 좋겠다.
꿈 속에서의 조언으로 수면장애 클리닉에 다니기로 했다.
근데 나을 것 같진 않다 얘.
추가예정(아마도)
etc
개강한 SONIA입니다. 제가 개강하면 치에리도 개강합니다.
n번 생존한 아이라 대강 설정을 써 보았습니다. 능력치는 내내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과같은 거 안 정해진 저스트 어 대학생이었는데 시그널 정주행 하고 과 설정이 생겼습니다.
일본에도 프로파일러는 있더라구요. 잘 없긴 한데.
치에리가 생각보다 상식적이라 놀랐다는 지인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저도 놀랐습니다.
이런 근육형은 보통 우라돌격 스타일이라 보통 브레이크가 필요한데… 얘가 생각보다 사리분별도 되고 냉정하더라구요. 똑똑해요.
정의감도 있는 편이고. 전 인간 망했으면 좋겠는데 제 RP는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은근 주사위가 잘 나와 줘서 좀비도 원킬해버리고 말이야. 아주 능력이 있는 아이였습니다. 너무 놀랍습니다.
저는 슈퍼내향에 친구 많이 만드는 사람도 아닌데 얘는 어떻게 갈 때마다 친구를 만들어 오더라구요.
체구가 작은 치에리는 근육만 믿고 싸우지 않습니다. 저기서 20cm만 더 컸다면 근육만 믿고 싸워도 괜찮긴 했을 거예요.
고미가하라에는 사실 아직 회수하지 않은 트랩이 2개 남아 있었습니다.
대신 총기 사용… 사격이라든지 투척은 서투르고 장비 조작도 잘 못 합니다. 당연한 거겠지만요.
그래도 총기에는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계급장 달면.
그렇게 원인 모를 병으로 난생 처음 입원하고,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개강을 해 버렸네요.
치에리는 꿈에서 만난 사람들 (다른 PC들) 이 실제로 존재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되려 그들이 정말로 존재해서, 정말 어쩌다가 실제로 마주치게 된다면 가장 놀라는 건 치에리가 아닐까요?
산체크 세번은 돌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