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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0:00


레이 씨는 언제부터, 왜 수주저택에서 사나요?
언제부터: 반 년쯤 전?
왜: 말 가르친다고. 지금은 쟤 혼자 두기 싫어서.


레이 씨는 어쩌다가 여기 있는 이들의 언니누나가 되었죠?
그러게, 처음에는 그냥 기유누나대리였는데. 점점 애들이 따라 주게 되더라.
본인들도 왜 날 편하게 생각하는지 몰라. 신기하대.


레이 씨는 이곳에서 주로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나요?
기유 말 번역하기, 기유 표정 분석하기. 나비저택 안 간다고 땡깡부리는 하시라 친구들 응급처치 해주기. 하시라 싸움 중재하기. 이야기하면서 애들 마음 좀 편하게 만들기. 하시라 비밀 창고. 귀살대 상담소. 카가야 군에게 하시라 상태 보고하기. 보호받기(쑻). 개소리하기. 또……

레이 언니 머리색이 신기해.
원래 머리색은 아니지만, 고마워!

레이 씨는 어쩌다가 다도에 관심이 생겼어요?
차는 마음을 편하게 해 주니까.
화식 다도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서, 내가 알 만한 걸 하기로 했어.


레이 씨, 처음에는 엄청 어려워보여서 긴장했어요. 지금도 강단 있으시고..
그래? 어제 우리 선생님도 내 글이 강하다고 하시더라. 어딘가 그래보이나 봐.
그렇게 어려운 사람은 아니니까 언제든 편하게 말 걸어 주렴. 먼저 와도 되고, 응.


이건 레이 씨에게 하는 질문은 아닌데, 수주님, 음주님, 풍주님, 충주님, 사주님, 등등..
여기 많은 분들께 레이 씨는 어떤 존재인가요? (궁금!)

이건 나도 궁금하다. 물어봐야지.
+그래서 물어 봤다.

水 "너를 보면 누나가 생각난다. 너는 다정한 사람이야. 누나만큼, 신경 써주고 있다고 느껴. 아닐 수도 있다만."
音 "단련 안 된 인간들 중 가장 화려한 녀석. 동갑내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누님이 되어버린 건지는 알 수 없어. 아무튼! 여러모로 많은 부분에서 힘쓰고 계신 작자지. 대화하다 보면 재밌고. 오늘도 고생 많다. 멍멍오카 잘 챙겨. " 그래.
風 "누님. 그 정도면 좋은 취급이지. 손이 덜 가서 편해. 아, 누님 정도면 우리 풍뎅이 한 번쯤 만져보게 해줄 수도 있다. " 데박적
蛇 "……뭔데, 이런 건 왜 물어? 쓸데없기는. ………좀 많이 신경 써야 하는 누님. 끝. 누님이라고. 그냥."
戀 "상냥하고 따뜻한 언니! 보고 있으면 눈토끼가 생각나서 가슴이 막 두근두근해! 가끔 보면 자주 아파 보여서 걱정이 많이 돼. 노력하는 모습도, 언제나 모두를 신경 써주는 모습도 보기 좋아. 레이 언니 같은 친언니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蟲 "사람을 이끄는 무언가가 있으신 분. 기둥 셋을 동물로 만들어 버려도 다들 아무 말 않고 납득할 만큼 모두의 신뢰도 받고 계시고, 싸움을 말릴 때 몸을 날리는 걸 보면 자신의 몸도 사리지 않으시고. 모두를 이끄는 기둥을 이끄는 다정하고도 분위기 있는 언니라고나 할까요."
巌 "인을 헤아림에 있어 대소는 없는 법. 중재하는 이의 말 한마디는 백번 지침해도 모자라다."
炎 "나는 한 집안의 장남이다만, 누님이 있담 꼭 이런 규수였음 좋겠단 헤윰을 종종히 한 적은 있어. 늦은 언사건만 그저 흘긋 눈길만 주긴 아쉬워 몇마디 적어 놓으려 해. 전적으로 신뢰한다. 열화된 날들 속, 감초 같은 사람. 늘 보고 있으면 즐겁지."

花 "가뭇없을 시 그 빈자리가 뭉근히 떠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바쁜 나날이 연이어져 비록 얼굴을 마주 댈 일이 무척 적으나, 존재만으로도 모두에게 힘이 되어주는 독특하신 분. "
碧 "아무래도, 종종 챙겨주시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분이죠. 자기 몸을 잘 안 챙기는 것 같아서… 걱정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만나면 반갑기도 하고, 친근하기도 하고. 언제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

덕분에 감동받네. 고마워. 누나 우는중.
궁금한 게 있으면 사양하지 말고 물어보러 와. 레이 씨는 언제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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